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회원국들의 의무교육 종료단계에 있는 15세(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3년마다 읽기, 수학, 과학,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제적인 비교를 통해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표준화 관점에서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부동의 1위는 핀란드이다. 우리나라도 순위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런데, 이 성취를 얻기 위해서 학생들이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을 들여다 보면 놀랍다. 핀란드 학생들은 하루 4시간 22분을 공부하는데 쓰는 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8시간 55분을 쓴다. 즉, 핀란드 학생들은 적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1위를 기록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사교육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샘이다. 2003년 평가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습흥미는 회원국 중 31위, 학습동기는 38위로 평가되었다.
목이 마르지 않는 말을 물가에 끌고가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부동의 1위는 핀란드이다. 우리나라도 순위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런데, 이 성취를 얻기 위해서 학생들이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을 들여다 보면 놀랍다. 핀란드 학생들은 하루 4시간 22분을 공부하는데 쓰는 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8시간 55분을 쓴다. 즉, 핀란드 학생들은 적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1위를 기록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사교육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샘이다. 2003년 평가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습흥미는 회원국 중 31위, 학습동기는 38위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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