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
우리를 대변한 동지들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 신음하고 있고
무고한 백성들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가고 있다.
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고 한다.
(중략)
우리는 유신헌법의 잔인한 폭력성을
헌법을 가장한 유신헌법의 모든 부조리와 악을 고발한다.
학우여 아는가!
민주주의는 지식의 산물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라는 것을!
1975년 4월 11일 김상진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
우리를 대변한 동지들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 신음하고 있고
무고한 백성들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가고 있다.
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고 한다.
(중략)
우리는 유신헌법의 잔인한 폭력성을
헌법을 가장한 유신헌법의 모든 부조리와 악을 고발한다.
학우여 아는가!
민주주의는 지식의 산물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라는 것을!
1975년 4월 11일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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